쏠비치 삼척 2일차 입니다!!
그러면 두 말 필요없이
🕺🏻 렛츠고! 🕺🏻
쏠비치 삼척 조식
- 무기명 회원 할인 10%
- 미리 예약 필수 (조기마감 가능)
- 파트 3타임 (7시~ / 8시30분~ / 10시~)
0. 예약 방법
조식 방문 전날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카페 카운터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조식타임은 3파트로 나뉘어 있어서,
원하는 시간대로 골라서 예약하면 되는데,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으니 꼭 미리 예약하세요!
또한, 방문 전날은 “예약”만 하는거고,
결제는 방문 당일에 합니다!
1. 조식 결제 및 입장
예약 시간대에 방문을 하면,
줄을 서게 되어요!
저희는 7시타임이라서, 6시 50분에 갔는데도
앞에 5팀? 정도 벌써 줄 서계시더라구요~!
창가 자리에 앉으려면 일찍 줄서야 한다고
직원분이 미리 이야기 했어서
저희도 나름 일찍 나온건데 ㅎㅎㅎ
그래도 창가 자리가 꽤 많아서,
저희도 결제 하고 충분히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창가 자리는 한,, 14개?정도?
결제하고 순서대로 직원이 직접 안내를 해주셔서,
새치기 이런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2. 조식 음식 종류
조식은 진짜 잘나왔어요!!
양식, 한식이 골고루 있었고,
쌀국수도 한 켠에서 만들어주셨어요!
제가 먹은것 위주로 찍긴 했는데,, ㅋㅋㅋ
음식 사진 주루룩 올릴게요!
다양한 음식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던건
‘황태해장국’이랑 ‘멸치볶음’ 반찬이었어요! 🩷
양식에서는 제가 땡기는 게 없어서 인지 그냥저냥!
그래도 베이커리류 많아서 디저트로 먹기 좋더라구요~
저희엄마는 멸치볶음에 밥 비벼서,
김 싸드셨다는…
울엄마는 뷔페에서 맛깔난 조합으로 당신만의 메뉴 개발
밥으로 해장 및 배를 채우고 나니,
눈에 들어오던 예쁜 바다 🌊
윤슬?이라 하나요..
해가 바다에 반사되어 생기는 반짝임✨이 너무 예뻐서,
커피 마시다가 한컷~
크으으 다시 봐도 너무 예쁘다~
밥 먹을땐 사실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창가 자리가 좋은거 맞아~? 했는데,
여유가 생기니 좋은 자리였더라구요 ㅎㅎ
쏠비치의 프라이빗 비치 산책
밥 먹고 나니 소화시킬 겸
프라이빗 비치에 가게 되었어요!
전날 식당 갈때와 마찬가지로,
B동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서,
길 따라 쭉 나가면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볼 수 있어요
부모님과 언니는 모래밭길을 걷기 싫다고
일반 산책로로 갔고,
저는 혼자서 프라이빗 비치로 내려갔어요!
고즈넉하게 바닷소리도 듣고
비치 베드가 있길래 혼자 누워서 눈감고 있었더니,
너무 평화롭더라구요~😌
그 모습을 언니가 몰래 찍음..
참나~ㅋㅋㅋㅋ
이렇게 쉬다가 숙소 들어가서 짐 정리하고,
쏠비치 삼척에 엄청난 뷰를 갖고 있다는 카페로 갔어요!
마마티라
- 오션뷰 대박
- 음료 비싸지만 맛 좋음
- 디저트류 너무 예쁘고 맛있음
입구부터 웅장하니,
엄청난 포스를 풍기고 예쁘던 카페~!
실내와 실외 좌석이 정말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희는 처마가 있는 실외에 앉았는데 오래 앉아있다보니,
쌀쌀하긴 하더라구요 ㅎㅎㅎ
아무래도 아직 6월초라?ㅎㅎ
아래 사진은 실내 사진이에요!
디저트가 다 너무 귀엽고 예쁘고 맛있어 보였어요🥲
조식 먹고 왔는데도 안먹을수가 없을만큼…
좋은 자리에 앉아서, 각자 음료 하나씩 홀짝이며
디저트까지 뿌시고 왔답니다 ㅋㅋㅋ
마마티라에는 끝내주는 오션뷰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정말 끝내주는 포토스팟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멋드러지는 포토스팟에서 찍은 나 👸🏻
하늘이랑 바다가 이어진게 너무 예쁜 스팟이에요!
엄마가 찍어주셨는데,
사진 진짜 잘 찍으심.. 짱짱~!~!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가볼만한 마마티라!🧚🏻♀️
삼척 맛집 - 근덕 마당골 (feat.문화제과)
-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휘어지는 상다리
- 전화 예약 추천
짐을 차에 싣고 서울로 돌아가기 전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언니가 찾은 맛집이라 해서,
미리 전화 예약하는게 좋다는 리뷰를 봤다며,
바로 전화로 4명 예약하고 달려갔어요!
아니 이게 전부 다…!?
엄청난 반찬 종류에 밥이 부족할 지경,,
저는 바로 세꼬시를 먹었는데,
초큼 밍밍했지만 맛있었어요!
그치만 제 최애는 ‘가자미 구이’, ‘멸치볶음’!!
밥을 계속 부르는 감칠맛..ㅠㅠ
전체적으로 음식이 짜진 않아서 편하게 먹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반찬 부족하진 않은지 와서 보고 채워주시고 그랬어요!
다 먹고 바로 옆에 유명한 도넛가게가 있다고 해서 갔더니,
완전 옛날 감성이잖아~
안에서는 도넛과 센베를 팔고 계셨는데,
엄마가 아쉬워한게,
도넛을 ‘묶음’으로만 파시더라구요ㅠ
생도넛만 여러개 사가고 싶으셨대요!
그래도 사서 드셔보셨는데,
“한 번쯤 먹어볼 맛이네~”
라며 맛있게 드셨어요 ㅎㅎ
* 여행 글을 마치며!
먹방 여행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너무너무 밀렸어요!!
4시간 넘게 걸려서 서울로 들어온 듯 🥹🥹
내내 운전한 아빠가 고생이 많았지만,
덕분에 딸은 할머니 집으로 편히 잘 왔더라지요ㅠ
(저는 회사때문에 할머니네서 지냅니다)
즐거운 가족여행이었고~
부모님께 좋은 숙소 묵을 수 있게 해드려서 좋았습니다~
다들 이번 여름,
쏠비치 삼척에서 휴양하시죠!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좋은 날짜 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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