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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취준생 일기 3 오랜만에 쓰는 일기라니, 그만큼 공부를 안했다는 거겠지,, 허허 오늘은 빅분기 공부와 코테 연습을 해보려고 한다. 특히 SQL은 까먹으면 안되니까 틈틈히 해둬야 한다. 혹시 인턴 자리 있나 싶어서 잡코리아에 들어갔더니, 이게 무슨일!!!!!!! 카카오에서 인턴을 뽑고 있었다. 나태한 나에게 꿀밤 100대,, 당장 지원하고 싶어서 지원을 시작하는데,, 더 큰 일은,,, 당장 오늘 12시에 마감이었다. 여태 써온 모든 이력서를 끌어 모아 간신히 11:58에 제출하고 숨을 돌렸다.. 허헣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 달력에 적어두기 시작했다. 서류 마감기한, 서류 전형 발표 등 눈에 보이는 곳에 적어두고 미리 준비하도록 해야겠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먹는다잖아?! ㅋㅋㅋㅋㅋ 그래도 제출해서 너무 뿌..
[2021.11.24] 취준생 일기 2 신아일보 - 'KT AICC시장 정조준한다.' AICC란? AI contact center의 약자로, 쉽게 말해 AI 비서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AICC를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려 하는 KT의 움직임을 담은 기사 내용이었고, KT 면접 준비하기 위해 읽은 기사였지만 굉장히 신선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AICC뿐만 아니라, 초거대 AI를 위한 많은 기업 사례를 볼 수 있었는데, 대표적인 예가 네이버의 '하이퍼 클로버'였다. 하이퍼 클로버가 뭔지 전혀 몰랐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니, 방대한 데이터를 담고 있는 네이버의 서비스였다. 클로버 노트는 그중 하나의 서비스였는데, 너무 신기하게 녹음된 파일을 넣으면 1분도 지나지 않아서 글로 풀어 적어 주었다. 정확률이 엄청 높았고, 대화 형식..
2021 하반기 KT ds SW직군 지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1.11.23] 취준생 일기 1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든건 이력서/자소서를 쓰는 일이다. 새로운 기업에 지원할 때마다 새로운 이력서를 쓰는건 바보같은 일이라고 많이 하지만, 내 성격상 항상 새롭게 자소서를 쓰게 된다. (여태 쓴 자기소개서로 자서전 내도 될듯..) 아무튼 이력서/자소서를 쓸 때면 자아성찰?의 시간이 찾아온다. '내가 잘하는게 뭐지'를 스스로에게 100번씩은 묻게 되고, 글자수를 맞추려다 보니 산으로 가는 자소서를 늘 지웠다 썼다하기 쉽상이다. 한 없이 부족해 보이는 내 이력서가 초라하고, 자소서를 쓸 때면 '나 이 부분의 실력 좀 키워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자소서를 내고 나면 내 머리는 리셋^^ㅎㅎㅎ 일기장식으로 내가 쌓고 싶은 역량을 적어두면 앞으로 공부하는 방향을 잘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씩 취준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