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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일기장

[2021.11.24] 취준생 일기 2

  • 신아일보 - 'KT AICC시장 정조준한다.'

AICC란? AI contact center의 약자로, 쉽게 말해 AI 비서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AICC를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려 하는 KT의 움직임을 담은 기사 내용이었고, KT 면접 준비하기 위해 읽은 기사였지만 굉장히 신선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AICC뿐만 아니라, 초거대 AI를 위한 많은 기업 사례를 볼 수 있었는데, 대표적인 예가 네이버의 '하이퍼 클로버'였다. 하이퍼 클로버가 뭔지 전혀 몰랐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니, 방대한 데이터를 담고 있는 네이버의 서비스였다. 클로버 노트는 그중 하나의 서비스였는데, 너무 신기하게 녹음된 파일을 넣으면 1분도 지나지 않아서 글로 풀어 적어 주었다. 정확률이 엄청 높았고, 대화 형식의 녹음이면 몇 명인지 선택하여 대화 형식의 글로 제공받을 수 있다. 

AI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점차 생기는 것 같다. 


오늘 KT ds 코테/적성에서 떨어졌다는 통보를 받았다.

예상은 했지만, 떨어지는 건 기분이 나쁘다.

아직 준비가 덜 되어서 그런거겠지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일어서야지!!

이제 고작 1개월 준비했잖아!!! 

 

앞으로 무엇을 하며 준비해야 할까 고민을 했다. 

일단, 산업군에 대한 지식을 쌓을 것이다. 

인턴할 때마다 대리님들이 물어보시던 것은 "어느 산업군으로 가고 싶어요?"였다. 

나는 그때마다 철없이 "저는 직무만 맞으면 어디든 상관 없어요!"라 대답했는데, 

현실이 나를 밀어낸다 ㅎㅎㅎㅎㅎ

산업군을 모른채 지원한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른채? 

말이 안 되는 것이었다. ㅎㅎㅎㅎ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지 뭐~)

 

두 번째, IT쪽의 뉴스를 주구장창 읽을 것이다. 

특히 AI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AI의 발전은 무궁무진하니깐 ㅎ

 

마지막으로, 코딩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원을 알아보려고 한다. 

인강도 좋다. 

일단은 뭐라도 들으면서 지금보다 훨씬 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사실 이 세가지도 모호하다면 모호하다. 

그치만 지금으로써는 최선인 것 같다. 

뭐라고 하면서 또 알아가면 되는 거니깐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체력 기르고, 

학원도 알아보고, 

빅분기 시험(12/4)도 얼른 준비해야 겠다.

 

  • 코딩 학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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