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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일상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내 입맛 음식 순위)

 

이번 주말에는 을지로에 위치한
롯데 호텔 ‘라세느’ 뷔페에 다녀왔어요!

역시나 주말은 주말인지,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희는 엄마 생신 겸 가족끼리(4인) 방문했는데,
환갑 잔치나 큰가족 행사로 온 분들도 많더라구요!

오후 2시 (점심 3부)로 예약을 했기에,
10분 일찍 도착해서 주차는 발렛에 맡겼어요!

발렛 맡기는 곳에 있는 호텔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 끝에 ‘라세느’!!

라세느 입구 컷(?)


입장 5분 전부터 예약 확인 후 입장하는데요,
급하게 줄 설 필요는 딱히 없더라구요!
예약 순서에 따라 이미 좌석은 배정되어 있기때문!

그래도 나름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줄 서 있던 본인;

들어가자마자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케이크들이,,
황홀하더라구요,,

츄릅

아시죠!! 롯제호텔 1층에 ‘델리카한스’ 있는거!!!
안그래도 거기서 엄마 케이크도 미리 주문해뒀는데,
들어오니 여기에도 왕창 있지 뭐에요!!
(너무 좋아 두번 먹자)



아무튼, 2시 땡 하며 들어가는데
한 50명?정도 직원분들이 줄줄이 나와주셔서,
한 팀씩 자리로 안내해주심..
미쳐쏘,, 감사다..

자리로 가자마자, 짐 놓고
해산물을 먼저 휩쓸자는 마음으로 나갔는데,
웬걸?!
우리 좌석 바로 앞이 초밥/회 코너잖아!!

당장 담자;
진짜 한접씩 가득가득 해산물 담아온 우리가족..


해산물에 진심인 가족



저기 가운에 보이는 탄산수도
계속해서 달라고 하면 주시더라구요!

대신 콜라나 이런건 따로 주문!
기본으로 제공되는건,
탄산수/오렌지주스/포도주스

저는 전생에 짐승이었나봐요, 날것 좋아함 (회/육회)



이것을 시작으로 계속 해서 가져다 먹었는데,
가장 유명하다는 양갈비와 랍스터가..
진짜 너무너무 대박이었어요ㅠ

특히 저는 랍스터에 치즈같은거 안올리고,
무한정 갖다 먹을 수 있다는게
진짜 대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랍스터,,,
(먹는데 심취해서 양갈비 사진 없음;)

안녕 내사랑



헉 그리고
안심 스테이크도 바로바로 구워주시는데,
부드러워서 기절!!!!!!!!!!!

부드러워서 안심 ,, ㅋ

 

솔직히 중국음식은 제 입맛에는 아쉬웠어요
한식도 평범?

가장 맛있던 순서는
랍스터 >> 양갈비 > 사시미 > 육회 > 새우튀김

저는 디저트는 순위 따로 매김
딸기 생크림 케이크 >>>>> 딸기 >> 아메리카노

맛있어서 먹다 사진 갈김
아름다운 체리체리체리
저기 아래 딸기가 진짜 모형같지 않나여
그저그럼



이렇게 ‘라세느’에서 먹부림 하고 나왔습니다!!
저희는 롯데호텔 멤버십이 있어서,
할인도 받았는데
제값 내고 먹어도 진짜 후회없었을 뷔페였어요ㅠ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고,
다음에 또 계절 바뀌면 한번 더 방문하고 싶습니다.ㅎㅎ

혹시나 가격이나 할인 정보 궁금하시면
비밀 댓글 부탁드려욤~



사랑하는 울엄마 생일 축하해

끝까지 델리카 한스 먹고 끝내기
(배터져!!!)